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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철광석 가격 협상 난항, 그러나 가격 상승 전망
글쓴이  serome 전자우편  
작성일  2006-04-04 13:58:48 홈페이지  

2006년 철광석 가격 협상에 대한 중국의 개입은 가격 협상을 공개적인 논쟁거리로 만들었다. 중국은 철광석 공급 업체들이 “독점적”인 태도를 취한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으며, 정부 차원에서 가격 상한 규제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철광석 최대 수출국인 호주와 브라질은 비상 사태에 직면했다. 브라질은 WTO 규정하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응수했으며, 이에 중국은 한 발짝 후퇴한 듯하다.
이러한 마찰은 타이트한 공급에 따른 가격 상승 때문에 붉어졌다. 철광석 수요는 철강 생산 증가 규모를 앞지르고 있다. 2005년 전세계 조강 생산 규모는 전년비 6%, 선철 생산규모는 8.2% 증가했다. 이는 초고속 성장세의 철강 생산국인 중국이 용광로/전로(轉爐) 생산 방식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중국산 철강의 80% 이상이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다.
때문에 중국은 세계 최대 철광석 수입국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중국은 가격 급변에 강한 반감을 표시한 것이다. 2005년 철광석 계약 가격의 71.5% 상승은 복합된 가격일 뿐이며, 현물 시장에서 인도산 제품 가격은 더욱 높았다.
가격에 대해 더 많은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중국은 3대 주요 공급국과의 연례 계약 가격 협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과 유럽 철강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가격 협상에서 이들이 영향력을 더 크게 하기 때문에 반기는 듯 하다. 그러나 타이트한 공급 때문에 일어나는 가격 상승에 대해, 철광석 가격 하락 주장은 현실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수차례 협상이 있었지만, 전혀 진전이 없는 상태이며, 양 진영간의 견해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제철 업체들은 2006년 철광석 수요 증가 의견에 부정적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선철 생산 규모는 2005년대비 6% 증가한 상황이며, 때문에 광석(ore) 소비규모 증가는 분명하다. 향후 2~4년내에 대규모 광산 확장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아마도 공급이 매우 타이트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 하에, 2006년 철광석 계약 가격은 상승할 전망이나, 상승 규모는 2005년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FOB 선적항 기준 가격이 10~25%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EPS는 10~12%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MEPS - International Ste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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